웃자고 하는 소리니께 경상도 남자들 데모하지 마슈~^^열공하다 이거보며 머리 식히고 가세요~^^경상도 아저씨 더 열받는다구요?=3=3=3= (환하고 둥근 보름달을 보며)서울아내:여봉~달이 참 밝지용? 벌써 보름인가?서울남편:글쎄~보름인가보지? 정말 달이 밝네? 경상도아내:보소~달이 참 밝지예? 벌써 보름인강?경상도남편:와 보름달 처음보나?!! 대가리 치아라 달 안빈다~~!! (붕어빵을 먹으며)서울아내:와~ 붕어빵 맛있겠다~머리부터 먹을까? 꼬리부터 먹을까?서울남편:당신 좋을대로 먹어 정말 맛있게 생겼네~ 경상도아내:붕어빵 참 맛있겠네예 꼬랑지부터 무~까예?대가리부터 무~까예?경상도남편:니는 사줘도 지라~ㄹ이가? (지갑을 만지작거리며)서울아내:여보 여름인데 나 망사지갑 하나 사줄래요?서울남편:그러지~시원하게 보이게 하나 사~ 경상도아내:보소~날도 더운데 망사지갑 하나 사주이소경상도남편:와?지갑이 니보고 덥다카더나?
2008/11/06 09:55:13
11139
0
[펌]서울남편과 경상도남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