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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22 12:54:07	5377 0

현재 생각나는 것들..[!] [4]

후덥지근한 여름 바람.
차가운 생맥주.
나초.
따끈하고 통통한 새우 튀김.
해변가에서 먹는 신선한 야채와 드레싱이 함께 하는 샌드위치.
백화점 정기 휴일.
뽀송뽀송하고 푹신한 침대 시트.
내일은 만날 수 없을 것 같이 타오르는 붉디 붉은 노을.
밤하늘을 한가득 수 놓은 반짝임.
Fly me to the moon.
투명한 바다.
따뜻하고 바스락 거리는 모래사장.

정리불가판정이 내려진 나의 작은 뇌..;

화이트초콜릿모카프라푸치노와 조각케잌이라면
정리할 수 있을까..[?]

아마도..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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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22 15:42:52		=_=; 정리 불가 ㅋㅋ 이해 불가..


2003/06/22 16:58:26		한가지 방법있음...찜질방가서 땀빼고 오세요..=_=b 아무생각이 안들지도....쿨럭;; (이열치열..후후)


싸뤼 2003/06/23 00:02:08		하루죙일 암생각없이 나랑놀면서 이 모든걸 하면 될듯ㅋ 우리만나기루한게 25일이었냐 24일이었냐 ㅡㅡ; 14시간알바의압박으로 암껏두생각이안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