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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03 18:21:38	3963 0

아앙~몰라욧. [3]

홈 을 닫고 있으니까 너무 심심한거 있죠? 대강이라도 얼른 맹글어야 겠어요.

누가 맹글어 주면 좋겠지만.. 왠지 내가 만들어도 맘에 안들고

남이 만든 홈피가면 그게 맘에 들다가도 그 사람이 내 홈피 만들어 주는 건 또 싫고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예쁜 영문 폰트 죄다 나두고 한글폰트로 맹글고 그림은 늦게 뜬다고 해서 맨날 돋움만

쓰니까....... 이제 회원들이 조금만 불편하게 만들어도 화내요~

글씨가 회색이라 잘 안보인다..-_-;; 메뉴가 움직이는거 안 좋은 거 같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말인거 확실하지만 왜 자꾸 섭섭하게 느껴지는 건지 모르겠어요..

나두 예쁘게 만들고 싶어요. 솔직히 능력이 안되는 것도 사실이지만..-_-ㆀ

또 그런거 고려 해서 맹글고 나면 안이쁘다고 타박하는 거 있죠...=ㅂ=''

예쁘고 편한 홈피 만드는 거 난 안되려나 봐요..(앗..쫌 슬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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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별612 2002/10/03 22:51:28		지금 홈피에 만족한다는 것은 거짓말이겠지만, 욕심을 줄이면 다 좋아보인답니다. 기교보다는 자기만의 개성이 솔직히 담겨있다면, 찾아오시는 분들이 뭐라했든 만족스럽지 않을까요? ^^* 저도 예전에는 제 실력을 한탄했지만, 지금은 모양새가 예쁘진 못해도 그냥 지금 이대로에 만족합니다..^^ 전보다 솔직해지려고 노력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