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3/06 01:24:52	5874     0

쬐까니...--;; [7]

처가댁에는 "쬐까니"라는 개가 있습니다. 크기는 조그마한데 나이는 7살정도 되었습니다. 제가 뭘(병뚜껑이나 자그마한거...) 던져주면 물어서 가지고 오지염... 근데 큼지막한 요구르트병(닥터캡슐 만간거) 던져주면 물어서 가지고 오다가 자기가 입으로 물기엔 너무 크니까... 팽개쳐 버립니다. 가까이 다가와서는 쓰레기 봉투를 툭툭 발로차고 저를 쳐다봅니다. 허미... 더 작은걸 던져달라는 겁니다...--;; 강아지가 이래도 되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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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엘프 2002/03/06 01:41:47		다크앤젤인가? 그거 생각나넹..-_-;;;

2002/03/06 02:21:07		조슈아.~!!!-->다크엔젤에 나오는 반수반인 아이작도 였던가..?

ジャン君 2002/03/06 03:33:20		하하.. 강아지가 사람한테 명령을 ㅡ.,ㅡㅋ

Mr.Doolee 2002/03/06 15:48:31		쿠훅..귀엽군요 ㅋㄷㅋㄷ..

2002/03/06 19:39:47		쬐까니왈: 내가 던질께 니가 물어와 왈왈

단군 2002/03/07 21:18:26		그녀석...아직 도살장구경안해봤나뵈...ㅡㅡ; 한번 견학하는것두..괜찮을듯.....ㅋㅋㅋ

이미영 2002/03/09 21:47:16		헉...도살장...-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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