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조이... 프랜즈의 조이을 따서.. 아엠 조이... 푸하하하하..
생후 2개월된 강아지...지금도 집안 분위기에 적응안되서....
이상한 소리로 날 부르고 있지만.. 현제 외면중...
출생지... 충남 아산군 인주면 (쉽게 풀자면 삽교천 근처..)
오늘 할아버지 생신이라 시골에 내려갔다가 작은 할아버지 생신도
할아버지 생신과 한날이라고 제사드리고 집에 들렸다가...
10년여만에 가봤는데 많이 변했더군요.. 물에 수없이 빠졌던 그
논들도 없어졌고...어린시절 추억이 담긴 큰 밤나무며 감나무도
없어졌고.. 그 자리을 공장이 차지하고 있더군요..좀 아쉬웠습니다.
그 근처 갈일은 몇번 있었는데 왠지 잘 안가지더라구요...
아무튼... 간김에 강아지 한마리 데려왔습니다.. 말 그대로 똥개지만...
진도개 와 일본개가 만들어낸 합작품이라고 하니 진도개의 피가...
조금은 썩인.. 순수 토종 진도개(라고 말하지만.. 글씨유..)도 있었지만...
덩치가 가장 작은 놈으로...이름은 제가 정했습니다.. 부모님은 별로...
라고 하지만.. 애들도 부르기쉽고...아무튼.. 무지 시끄러운 놈입니다..
오다가 멀미약먹였는데.. 그거 먹고 취해서 잘줄 알았는데 20분정도
자고 나서 박스을 뛰어넘어서....결국은 내 다리에 누워서 왔다는...
강적입니다... 어머니 지금..."시끄러워서 못자겠네.." 하시네요...
맞아요..얼마전에 했죠.. 했다는 소리는 들었어요..
케이블 티브가 없어서.. 아마 조만간 시즌 10도
동아방송에서 한다고 하더군요.. 그거위해서...
현제 재방송이라고 들었거든요...내용을 말하면...
재미없겠죠.. 얼마전 미국 신문인가 집지에서....
인터뷰가 한 내용을 보면 마지막결론은 나온것
같더군요.. 아직 7회정도 남았는데...
2004/03/08 23: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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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식구가 들어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