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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04 21:46:07	7676 0

거의~~~ 일주일간... [2]

조카 컴퓨터를 고쳐준다고...ㅡㅡ;;

근데 이노무 컴터가 영 이상한겁니다.

꺼져있던 컴터를 다시 켰는데 HDD를 인식못하는 겁니다.
허미...

좋다!!! 이기회에 조카 컴터를 업글해보잣!!!

냠... 메인보드가 의심이 갔습니다.
교체 결정!!!

허나... bx 보드에 CPU는 펜3 500 슬롯!!!
전혀 살릴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얼마전 형님이 업글하고 난 부품을 이리저리 뜯어서
이 컴터에 맞추기로 했습니다.

아직은 쓸만한 694보드에 펜3 667... 캬캬캬

허나, 이 세진컴터는 독자적인 파워를 보유하고 있기에...
케이스 교체가 불가피했습니다. 허미...ㅡㅡ;;

형님 컴터의 SD램 256 + 원래있던 64 + 내가 가지고 있던 128
호~~~ 이정도면~~~

케이스 교체하고 694보드에 펜3 667을 올렸습니다.
파워는 형님업글 부품에서 빼어낸 파워...ㅋㅋ

청소기로 열심히 먼지 제거하고...
새 케이스에 조립하여 제가 가지고 있던 30G HDD에 물렸습니다.

포맷타임에서... 역시 포맷불능...
인식불가... 디스크손상이랍니다... 헉스!!!

씨디롬이 잘 못읽어서 그런가?
사무실 컴터에서 CD-ROM의 왕자 LG 48배속으로 물렸습니다.
역시나... 포맷불능... 인식불가... 디스크손상이랍니다...ㅡㅡ;;

사무실 컴터에서 40G HDD 빼가지고 다시 물렸습니다.

포맷타임에서... 역시 포맷불능...
인식불가... 디스크손상이랍니다... 헉스!!!

나 이거참... 무엇이 문제란 말인가?
보드교체, IDE 케이블 교체, CD-ROM 교체에다가...
참나... 그럼 694 보드가?...ㅡㅡ;;

이거 참...

사무실 컴터에서 다시 펜4 보드를 뜯어서...펜4 파워와 함께...
DDR RAM 256메가를 다시 구입하고는...
40G 중고 HDD와 함께...

다시 조립할려구 욜심히 다시 뜯는도중에...ㅡㅡ;;
그만... USB 케이블 꽂혀있는게 눈에 거슬린겁니다.

이 USB 케이블이 케이스 전면에 사용하도록 내부 USB 핀에 연결된것인데...
아무래도 이거이 거꾸로 꽂혀있는듯 합니다... 켕~~~~~~~~~~~~

역시나 그렇더군요...ㅡㅡ;;
바꾸어 꼈더니!!! 잘 되는 거시었습니다!!!
아~~~~~~~~~~~~~~~~~~~~~~~~~~~~~~~~~

일주일동안 헛고생만 했습니다~~~~~~~~~~~~~~~~~~~
들어간 돈이 얼마고... 뽀개먹은 HDD가 몇갠데!!!!!!!!!!!!!!!!!!!!!!!!!!
악!!!!!!!!!!!!!!!!!!!!!!!!!!!!!!!!!!!!!!!!!!!!!!!!!!!!!!!!!!!!!!!!!!!!!!!!!!!!!!!!!!!!!

컴터 조립하실때 조심하세염...ㅡㅡ;;
내부 USB 핀을 잘못 꽂으면 컴터가 맛이갑니다... 맛이....ㅡㅡ;;
아우~~~~~~~~~~~~~~~~~~~